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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도와 홍다구 등이 일본을 다시 정벌하다

정동 원수(征東元帥) 흔도(忻都)와 우승(右丞) 홍다구(洪茶丘) 등에게 명하여 몽고군, 한군, 고려군 4만과 전함 9백 척을 이끌고 합포(合浦)에서 출발하고, 고려(高麗)의 첨의중찬(僉議中贊) 김방경(金方慶)이 따랐다.

원(元)나라 우승 범문호(范文虎)는 별도로 강남(江南) 군사 10만여 명과 전함 5백 척을 이끌고 강남【지나(支那) 강소성(江蘇省)】에서 출발하니 전군이 14만여 명이었다. 일본(日本) 해안에 들어가 전투에 매우 힘쓰더니 때마침 태풍이 크게 일어나 전함이 뒤집혀 가라앉고 남은 군사는 달아나 돌아갔다. 이는 충렬왕(忠烈王) 7년(1281), 지금으로부터 625년 전1)원문에는 626년 전으로 되어 있으나, 625년 전으로 바로잡는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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