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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佛敎)

불교는 태조(太祖)가 매우 신봉하여 즉위 초에 천축국(天竺國, 인도) 법사(法師) 마후라(摩㬋羅)와 실리전일라(㗌哩縳日羅)가 오자 왕이 의식과 절차를 갖추어 영접하였다. 또 나라를 세움이 부처의 힘이라 하여 훈요(訓要)를 저술하면서 불사(佛事)를 칭송한 것이 많았고, 연등회(燃燈會)와 팔관설(八關說)【불교의 8계】이 있었다. 성종(成宗)은 승려를 국사(國師), 왕사(王師)라 하였고, 덕종(德宗)은 보살계를 받았다. 그 후 여러 왕도 도량을 열고 사원에 행차하고 승려들에게 시반(施飯)하는 일이 매우 많았다. 또 인종(仁宗)은 묘청(妙淸), 백수한(白壽翰)의 말을 들어 관정도량(灌頂道場)을 상안전(常安殿)에 열었고 원종(元宗)이 즉위할 때에도 관정례(灌頂禮)를 행하였다. 충선왕(忠宣王)은 관정도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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