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우리역사
교양 우리 역사
영상·이미지 속 우리역사
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신하들을 불러 의논하니, 대사헌(大司憲) 이항복(李恒福)이 명(明)나라에 도움을 청하자고 하였다. 좌의정(左議政) 윤두수(尹斗壽)가 말하기를, “지금 임진(臨津)을 지키고 있고 삼남(三南)과 북도(北道)의 군사가 또한 와서 도울 것이다. 만일 명나라에 구원을 청했다가 그 위력으로 횡포를 더하면 다시 명나라 군대에 유린당할 것이다.” 하였다. 마침내는 이항복의 의견을 좇아 명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