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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을 도와 명을 치다

청(淸)나라 태종(太宗)이 환군할 때에 패자(貝子)1)청나라 종실 봉작 중 하나. 석탁(碩託)과 명(明)나라 항장(降將) 공유덕(孔有德), 경중명(耿伸明) 등에게 명하여 가도(椵島)를 공격하게 하였다. 또 조선(朝鮮)에 군사를 징발하게 하니 왕이 어쩔 수 없이 평안 병사(平安兵使) 유림(柳琳)을 수장(首將)으로 제수하고 의주 부윤(義州府尹) 임경업(林慶業)을 부장(副將)으로 제수하여 전선을 이끌고 청나라 군대를 돕게 하였다. 임경업이 이 일을 관장하여 가도 도독(椵島都督) 심세괴(沈世櫆)에게 은밀히 알렸던 까닭으로 성이 함락되어도 섬에서 화를 면한 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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