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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력(時憲曆)을 처음으로 시행하다

인조(仁祖) 22년(1644), 지금으로부터 262년 전1)원문에는 263년 전으로 되어 있으나, 262년 전으로 바로잡는다.에는 관상감 제조(觀象監提調) 김육(金堉)이 연경(燕京)에 사신으로 갔다가 서양인 아담 샬[湯若望]의 시헌력이 전대보다 뛰어나다고 들었다. 이에 여러 책을 구입하여 돌아와 그 법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관상 감관(觀象監官) 김상범(金尙範) 등이 힘을 다해 연구하여 10년이 걸렸다. 효종(孝宗) 4년(1653), 지금으로부터 253년 전2)원문에는 254년 전으로 되어 있으나, 253년 전으로 바로잡는다.에 김육의 뜻이 처음으로 행해지니, 이에 서양의 천문학이 비로소 전해져 옛 법이 점차 변하였다. 그 후 숙종(肅宗), 영조(英祖) 간에 역법을 개수하였으나 근세에 이르러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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