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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

이보다 앞서 인평 대군(麟坪大君) 이요(李㴭)【인조(仁祖)의 셋째 아들】의 아들 복창군(福昌君) 이정(李楨)과 복선군(福善君) 이남(李柟)이 남인(南人)과 교류하고 궁녀를 범하다가 유배되더니 오래지 않아 용서받고 돌아왔다. 허적(許積)의 아들 허견(許堅)이 이정, 이남 등과 통하여 반역을 도모하다가 이때 이르러 일이 누설되어 이정, 이남, 허견 등을 죽였다. 이에 허적, 윤휴(尹鑴) 등도 죽음의 화를 입었다. 김석주(金錫胄), 김익훈(金益勳) 등 여러 사람이 보사훈(保社勳)에 올랐다. 이에 서인(西人)이 대거 등용되어 민정중(閔鼎重), 김석주는 좌의정(左議政)과 우의정(右議政)이 되었고 청남(淸南), 탁남(濁南)은 등용되지 못하였다. 이는 숙종(肅宗) 6년(1680) 경신(庚申), 지금으로부터 226년 전1)원문에는 227년 전으로 되어 있으나, 226년 전으로 바로잡는다.의 대출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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