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동국사략 하
  • 동국사략 권4
  • 근세사(近世史) - 조선기(朝鮮記) 하
  • 외척과 종친의 병권(秉權)
  • 대대적인 제도 개혁

대대적인 제도 개혁

대원군(大院君)이 국정을 일신하고자 하여 제도를 크게 고쳤다. 비변사(備邊司)를 없애고 삼군부(三軍府)를 신설하여 현직 장상(將相)이 겸임하게 하였다. 강화부(江華府)를 승격하여 진무영(鎭撫營)이라 하고, 날랜 장수들을 모아 별효사(別驍士)라 하여 진무영에 배속하였다. 함경도 북변에 무산(茂山), 후주(厚州) 등 4군을 설치하고 백성들을 이주시켜 개척하였다. 또 무신이 가마 타는 것을 금하고 공적, 사적 출입에 모두 말을 타도록 하였다. 또 만주(滿洲)에서 말을 사들여 와 부유한 민가에서 한두 마리씩 기르게 하였다. 『대전회통(大典會通)』을 편찬하여 정조(正祖) 이래의 법식을 보완, 편집하였다. 『춘관통고(春官通考)』 1천여 권을 교정하여 조선의 옛 일을 찬집하고, 복제를 고치고, 관기와 창기의 풍속을 바로잡았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