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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鍾路)에 척화비(斥和碑)를 세우다

종로(鍾路)에 척화비(斥和碑)를 세우다

대원군(大院君)이 돌 비석을 종로에 세워 말하기를,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음은 곧 오랑캐와 화친하는 것이오,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곧 매국이다[洋夷侵犯非戰則和主和賣國].”라고 하였다. 이는 영구히 서양인과 화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또 묵공(墨工)에게 묵면(墨面)에 이 12자를 새겨 찍어 내게 하였다. 더욱 군사 시설을 정비하고 대포를 만들고 포대를 바닷가 곳곳에 쌓았다. 이 시설들은 임오군란[壬午軍變] 후에 철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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