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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눌지왕(訥祗王) 원년(417)에 왕이 일본에 인질로 간 동생 미사흔(未斯欣)을 그리워하여 박제상을 일본으로 보냈다. 박제상이 거짓으로 신라를 배반하고 일본에 들어가 미사흔을 몰래 돌아가게 하였다. 이때 미사흔이 “어찌 자네를 버리고 홀로 돌아가겠는가?”라고 말하니 박제상이 “왕의 심정(心情)을 위안하고자 하는데 제가 어찌 이 한목숨을 아끼겠습니까?”라고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