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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절 녹진(祿眞)이 병을 치료하다

헌덕왕(憲德王) 13년(821) 봄에 왕이 후사가 없어서 친동생 수종(秀宗)을 태제(太弟)로 삼았다. 이때에 상대등(上大等) 충공(忠恭)이 내외 관직을 왕에게 추천할 때에 청탁이 쇄도하여서 충공이 근심하고 의심하여 병이 생겼다. 그러자 집사 시랑(執事侍郞) 녹진이 찾아와서 말하기를, “공의 병은 돌침[砭石]으로는 치료할 수 없고 오직 한마디 말로써 병을 치료하고자 합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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