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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절 격문을 보고 평상에서 떨어지다

황소(黃巢)가 격문(檄文)을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평상에서 떨어졌다. 그때부터 최치원(崔致遠)의 이름이 천하에 널리 알려졌다. 이때에 이르러 신라(新羅)로 돌아오니 나이가 28세였다. 왕이 시독 겸 한림학사(侍讀兼翰林學士)로 삼았다. 최치원은 그동안 쌓아 온 것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나라가 쇠퇴한 시기에 의심과 시기가 많았으므로 외지로 나아가 태산(泰山), 부성(富城) 등지 군(郡)의 태수(太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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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유학하여 격문을 날려 천하에 이름을 떨친 최치원의 상
중국에 유학하여 격문을 날려 천하에 이름을 떨친 최치원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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