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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절 삼한(三韓)이 거듭나다

태조(太祖)께서 개선(凱旋)해서 돌아오니 최영(崔瑩)이 여러 관료를 이끌고 천수사(天壽寺) 앞에서 영접할 때에 태조와 함께 두 번 절을 하고 손을 맞잡으며 눈물을 흘리면서, “삼한이 거듭나는 것이 이번 한 번의 거사에 달려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때부터 왜인이 태조를 두려워하여 감히 가까이하지 못하고 매번 우리나라 사람을 포로로 잡으면 반드시 묻기를 “이 만호(李萬戶)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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