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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절 당파(黨派)가 처음 나뉘다

선조(宣祖)【휘(諱)는 연(昖)이고, 초휘(初諱)는 균(鈞)이다.】께서 즉위하자 전(前) 찬성(贊成) 이황(李滉)이 『성학십도(聖學十圖)』를 지어서 올렸다. 왕이 이를 병풍에 새겨서 아침저녁으로 살피셨다. 전 찬성 이이(李珥)가 『성학집요(聖學輯要)』를 지어서 올리니 왕이 기뻐하며 받으셨다. 선조 8년(1575)에 심의겸(沈義謙)과 김효원(金孝元)이 동(東)과 서(西)로 무리[黨]를 나누었으며, 우성전(禹性傳)과 이발(李潑)이 남(南)과 북(北)으로 무리를 나누었으니, 한쪽의 당파에 치우친다[偏黨]는 논의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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