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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절 자식이 어미를 원수로 삼는 일은 없다

광해군(光海君)이 폐모할 것을 여러 신하에게 논의하도록 할 때에 영부사(領府事) 이항복(李恒福)이 “『춘추(春秋)』에 자식이 어미를 원수로 삼는 의가 없다.”고 진언하였다. 광해군이 노하여 북청(北靑)으로 유배 보냈는데 곧 죽었고, 정홍익(鄭弘翼)1)원문에는 정익홍(鄭翼弘)으로 되어 있으나, 정홍익(鄭弘翼)으로 바로잡는다. 등이 또한 간언하다가 귀양 갔다. 왕대비를 서궁(西宮)에 가두고 대장에게 병사들을 통솔하여 에워싸서 지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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