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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절 공(功)을 믿고 반역을 일으키다

인조(仁祖) 2년(1624)에 이괄(李适)이 반정한 공을 믿고 교만하고 방자한 것이 심하였으므로 조정에서 배척당해서 안주 병사(安州兵使)로 제수되었다. 이괄이 매우 섭섭해 하여 앙심을 품고는 병사를 일으켜 경성(京城)으로 바로 침범하였으므로 왕이 공주(公州)로 피해 옮겼다. 도원수(都元帥) 장만(張晩)【옥성(玉城)】과 부원수(副元帥) 정충신(鄭忠信)【금남군(錦南君)】 등이 안현(鞍峴)에서 크게 무찌르고 이괄을 참수하니, 왕이 다시 도성으로 돌아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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