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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절 노론(老論)와 소론(少論)으로 또 나뉘다

숙종(肅宗) 9년(1683)에 유학에 조예가 있는 신하[儒臣] 박세채(朴世采)【현석(玄石)】를 부르셨다. 경신(庚申)(1680) 이후로 서인(西人) 중에서 노⋅소가 각립(角立)하여 나이가 앞선 김석주(金錫冑), 김만기(金萬基), 김수항(金壽恒), 민정중(閔鼎重) 등은 노론이 되어 송시열(宋時烈)을 영수로 삼았고, 나이가 어린 조지겸(趙持謙)【우재(迂齋)】, 오도일(吳道一)【서파(西坡)】, 박태보(朴泰輔)【정재(定齋)】, 한태동(韓泰東)【시와(是窩)】 등은 소론이 되어 박세채를 영수로 삼았다가 후에 윤증(尹拯)【명재(明齋)】을 영수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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