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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절 진종(眞宗)으로 추숭하다

영조(英祖) 51년(1775)에 세손에게 명령하여 대리하도록 하였다. 영조 52년(1776)에 왕이 승하【나이 83세】하시니 세손이 왕위에 오르셨다. 태황제(太皇帝) 27년(1890)에 묘호(廟號)를 올려서 영조라 하셨다. 세손이 영조의 명령으로 효장세자(孝章世子)의 후사를 계승하여 왕위에 오르셨기 때문에 효장세자를 추숭하여 진종이라고 하셨고,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시호를 올려서 장헌(莊獻)이라 하고 묘호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셨다. 김상로(金尙魯)를 반역죄[逆律]로 추시(追施)1)과거의 일을 다시 거론하여 시행함을 말하며, 여기서는 죽은 후에 죄를 물어 벌을 내렸다는 뜻이다.하고 홍인한(洪麟漢)과 정후겸(鄭厚謙)에게 사약을 내려 처형하셨다. 규장각(奎章閣)2)원문에는 규장합(奎章閤)으로 되어 있으나, 규장각(奎章閣)으로 바로잡는다.을 궁궐 안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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