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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절 훈련도감 병사가 난을 일으키다

훈련도감[訓局] 병사가 난을 일으켜 일본(日本) 교관[敎師] 호리모토 레이조[掘本禮造]를 죽이고 궁궐 안으로 난입하여 중신(重臣) 민겸호(閔謙鎬)와 김보현(金輔鉉) 등을 살해하는 등 칼을 뽑아 악행을 일삼았다. 대원군(大院君)이 변란 소식을 듣고 급히 궁궐에 들어와서 상황을 진압하고 무위영[武衛所]을 혁파하였다. 왕비는 난을 피해 익찬(翊贊) 민응식(閔應植)의 충주(忠州) 고향집에 머물다가 8월에 궁궐로 돌아와서 훈련도감(訓鍊都監)을 혁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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