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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절 청나라 장수가 안에서 도움을 주다.

고종(高宗) 21년(1884)에 우정국(郵政局)1)원문에는 우정국(郵征局)으로 되어 있으나, 우정국(郵政局)으로 바로잡는다.을 세우고, 해방영(海防營)을 부평부(富平府)에 설치하였다. 김옥균(金玉均), 홍영식(洪英植), 박영효(朴泳孝), 서광범(徐光範), 서재필(徐載弼) 등이 일본군[日兵]을 불러들여서 왕이 경우궁(景祐宮)으로 옮겨 갔으며, 민태호(閔台鎬)와 조영하(趙寧夏), 민영목(閔泳穆), 이조연(李祖淵), 윤태준(尹泰駿), 한규직(韓圭稷), 유재현(柳載賢)이 모두 살해당했다. 청(淸)나라 장수 원세개(袁世凱)가 병사를 이끌고 들어와서 구원하였으므로, 김옥균 등은 일본(日本)으로 도주하였다. 왕이 청나라 장수 오조유(吳兆有)의 진영[營房]으로 행차하시고, 각 전궁(殿宮)2)왕비, 동궁 등 여러 빈을 통칭한다.은 노원(蘆原)으로 피신하였다가 궁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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