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초등대한역사
  • 제4편 현세(現世)
  • 제1장 본조(本朝)
  • 제115절 일청 전쟁

제115절 일청 전쟁

고종(高宗) 30년(1893)에 호남과 호서 지역에서 동학당(東學黨)이 사람들을 불러모아 난을 일으키니, 사방에서 호응하여 전국 각지에서 봉기(蜂起)하자 관군을 전국에 파견하여 토벌하였다. 고종 31년(1894)에 전라도에서 동학 잔당 전봉준(全琫準)이 난을 일으키자 홍계훈(洪啓薰)1)원문에는 홍계훈(洪啓勳)으로 되어 있으나, 홍계훈(洪啓薰)으로 바로잡는다.을 초토사(招討使)로 임명하여 토벌토록 하였다. 청(淸)나라에 지원병을 요청하니 청나라 장수 섭지초(葉志超) 등이 아산(牙山)에 도착하고, 일본 공사[日使] 오토리 게이스케[大鳥圭介]는 경성(京城)으로 들어왔다. 일본과 청나라 양국이 우리나라의 독립 문제를 두고 다투다가 결국 양국이 크게 전쟁을 벌였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