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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험 진학 추첨

사진은 1969년 이후 진행된 중학교 무시험 진학을 위한 추첨 모습이다. 학생의 추첨 번호를 넣은 추첨기를 수동으로 돌리는 탓에 “뺑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대한민국 헌법 31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 있다. 또한 2항에는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 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고 되어 있다. 지금은 초등학교를 포함한 9년, 즉 중학교 과정까지 의무 교육이지만, 1960년대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과정만 의무 교육이었다.

높은 교육열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과도한 교육열은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정부는 입시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해 1968년 7월, 중학교 입시 개혁안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1969년부터 중학교 입시를 무시험 추첨제로 변경하였다. 무시험 추첨제는 1969년 2월 5일 서울에서부터 시행되어 1971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73년부터는 고등학교 입학시험도 연합고사로 대체되었다. 고교 평준화 정책에 따라 연합고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거주지에 가까운 학교에 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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