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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9 동래고출신들이 동래반제전위동맹 (東萊反帝前衛同盟)을 설립했어요 ㆍ작성자 : 차경환
ㆍ자료명 : 신편 한국사 ㆍ오류 유형 : 내용 오류
ㆍ자료위치 : https://contents.history.go.kr/mobile/mid/nh_050_0030_0050_0020_0030
광주학생항의운동은 동래고보가 젤 먼저 시작돼었고 그후 서울등 전국적 퍼진 계기가 돼었고, 국가기록원에도 차일명님의 학적부등 자료가 보관중입니다 차일명님이 각종 단체를 이끌었는데 신간회 회원, 동래반제전위동맹 (東萊反帝前衛同盟)을 설립, 동래소년동맹 부의장, 소년단체 집행위원장 상무등 수많은 활동을 했어요 이 모든 자료는 국가기록원, 보훈청,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신문에 다 나오는데.....전혀 조사도 안했다는게 유감이네요 알고도 놔두는건지.....
ㆍ등록일 : 2025-11-24
ㆍ처리 현황 : 완료
ㆍ처리 내용 : 문제를 제기한 신편한국사의 해당 부분은 1930년대 학생운동의 비밀결사를 간략하게 개관한 글입니다. 당연히 참여한 인물 한사람 한사람을 다룰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전국의 중등학교 학생운동의 비밀결사 사례를 다루면서 인명을 거론한 것은 평양고보, 동래고보, 사리원농업학교, 중앙고보의 사례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 차일명님의 독립운동은 동래고보를 대상으로 범위를 좁힌 논문에서 다뤄져야 할 부분이지 신편한국사 같은 개론서에서 다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현재에는 신편한국사 50권은 2001년 간행된 것으로 언급하신 국가기록원, 보훈청,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신문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을 때입니다. 때문에 동래고보의 비밀결사 활동도 동아일보 기사만을 의존해서 작성했습니다.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자료를 쉽게 볼 수 있는 시점에서 25년도 이전에 작성된 원고에서 일경의 검거를 피할 수 있어서 체포 기사에 언급되지 않은 인물이 누락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지나친 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광주학생운동은 1929년 발생한 일이고 동래고보 반제전위동맹 조직은 1931년에 발생한 일입니다.
그리고 광주학생운동의 발생과 경과, 전국적 영향 등의 문제는 이미 1950년대 당사자들이 40대의 나이로 활동하고 있을 때부터 학계와 일반 시민들 모두 알고 있던 바여서 1953년에 이미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