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사
  • 36권 한 해, 사계절에 담긴 우리 풍속
  • 3 세시 풍속과 생업: 생산
  • 04 생업과 세시의 장기 지속과 단기 지속
  • 6월
  • 문헌 속의 6월 세시와 생업
주강현

【복일의 삼복우】

『열양세시기』에 대추나무는 삼복에 결실을 하지만 이때 비가 오면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하였다. 『세시풍요』에 복날 비가 오면 대추가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하고 복날 모여서 마시는 것을 복월음(伏月飮)이라 한다 하였다.

【유두의 햇벼 진상】

『세시풍요』에 이날 햇벼를 진상한다고 하였다.

【6월 월내의 종묘천신】

『동국세시기』에 피·기장·조·벼를 종묘에 천신한다고 하였다. 예기 월령에 따른 것으로 초추의 달에 농민이 햇곡식을 진상하면 천자는 맛보기 전에 종묘에 올리는 전통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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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두레와 두레풍물
여름철의 두레와 두레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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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내의 서두우】

『세시풍요』에 김맨 뒤에 오는 비를 서두우(鋤頭雨)라고 하고, 이날에 뇌성이 흐르고 늦은 것으로써 서리 기후를 증험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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