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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오와 추석

단오와 추석은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로서,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온다.

단오는 수릿날이라고도 하며, 씨뿌리기를 끝낸 농부들이 음력 5월 5일에 풍작을 기원하여 벌이는 행사이다.

이 날은 쑥을 뜯어다가 수레바퀴처럼 둥글게 만든 수리떡을 먹었다. 그리고, 남자들은 농악놀이와 씨름을 하였으며, 여자들은 그네를 뛰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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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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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음력 8월 15일의 명절로서, 한가위라고도 한다. 햅쌀로 빚은 송편, 햇과일, 토란국 등의 음식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내는 날이다.

이 날은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만한 음식을 먹으며 가족 간의 우애를 두텁게 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달맞이, 강강술래, 길쌈, 줄다리기 등의 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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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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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와 추석을 비롯한 여러 명절들은 어느 것이나 조상과 자연에 감사하고, 가족과 이웃이 화목하게 지내는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생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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