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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규장각

[2] 규장각

규장각은 정조가 왕궁 안에 설치한 학문 연구소로, 젊은 선비들을 뽑아 학문을 연구시키고, 도서를 출판하여 보관하던 곳이다.

영조와 정조는 학문을 좋아하였을 뿐 아니라, 정치를 바로잡고 당파 싸움을 없애기 위하여 고르게 사람을 뽑아 쓰는 탕평책을 썼다. 또, 여러 학자들에게 명하여, 유학책을 비롯하여 농사 기술, 천문학 등 생활에 관계된 책을 많이 쓰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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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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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와 정조는 두 번의 큰 난리 이후 흐트러졌던 조선 후기의 나라 살림을 바로잡기에 힘썼다. 농사 기술과 농기구의 개량에 힘썼고, 농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저수지 수리, 농토개간, 모내기, 누에치기 등을 권장하였다.

그리고, 죄인에 대한 형벌도 가볍게 하여, 끔찍한 벌을 금지하고, 아무리 상전이라도 하인을 마음대로 벌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한편, 국민들에게 사치를 금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하게 하여 살림살이가 넉넉해지도록 하였다.

또, 활자를 개량하여 많은 책을 찍어 내어 문화 발달을 크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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