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7차 교육과정
  • 초등학교 사회 6-1(7차)
  • 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 (3) 유교를 정치의 근본으로 삼은 조선
  • [1] 정치 개혁으로 새로운 나라를
  • ● 조선이 세워진 후, 백성들의 생활 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 조선이 세워진 후, 백성들의 생활 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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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의 새로운 정치로 인해 백성들의 생활 모습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나라와 지방, 고을의 살림 모두를 중앙 정부에서 임명한 관리가 법에 따라 처리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나라에서는 백성들이 지켜야 하는 법을 기록한 책인 ‘경국대전’을 만들었다. 재산 상속, 토지나 집의 매매, 혼인까지도 나라가 정한 법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리고 16세 이상의 남자들은 신분 증명패인 ‘호패’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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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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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을 만든 세조(가상 대담)

▶ 경국대전을 만드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세조 : 중국 법의 모방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맞는 법을 만들어 백성들을 올바르게 다스리기 위해서입니다.

▶ 고려 시대의 법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세조 : 고려 시대의 법은 죄인을 다스리는 내용이 중심이었으나, 경국대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기본 규범을 담은 종합적인 법이지요.

▶ 법률 제정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입니까?

세조 : 나라를 잘 다스리는 데에 도움이 되는 법률을 만들었지요. 또, 백성의 권리와 의무를 밝히고 이를 어기는 자는 엄격히 벌을 주어 모두가 잘 살도록 했습니다.

또, 유교가 국가 통치의 근본이 됨에 따라 관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유교 경전을 잘 알아야 했으며, 백성들도 유교의 가르침에 맞게 살아야 했다. 백성들은 오랜 기간 불교와 민간 신앙을 믿으며 생활했기 때문에 유교의 가르침이 백성들 사이에 생활화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유교의 가르침에 따른 생활 예절과 풍속을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오륜의 다섯째 내용을 알아보고, 빈 칸에 어떤 내용의 그림을 그려야 할지 말해 보자.

삼강

• 임금과 신하, 어버이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오륜

①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②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한다.

③ 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한다.

④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

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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