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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

20세기에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기술의 발달로 기계화가 촉진되자, 인간성의 상실이 문제가 되었다. 그리하여, 로맹 롤랑, 앙드레 지드, 토마스 만 등은 새로운 인간성을 찾으려는 경향의 작품을 쓰고, 사르트르나 카뮈와 같은 실존주의 작가들도 부조리 속의 인간과 그것을 극복하려는 인간상을 그렸다. 미국에서는 20세기 초 이래 사실주의적인 경향이 강하여 헤밍웨이, 포오크너 등이 사회 풍자를 곁들인 주목할 만한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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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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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세계는 추상파, 큐비즘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그 공통점은 재래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의 개념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화가로서는 마티즈, 피카소 등을 들 수 있다. 음악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찾아볼 수 있는데, 스트라빈스키, 시벨리우스 등이 새로운 경향의 음악을 내어 놓았다. 건축 또한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주목을 끄는 것은 쓸데없는 장식을 버리고 간결한 가운데 실용성을 구하는 기능주의의 경향이다.

20세기의 예술이나 문학에는 재래의 전통적인 형식이나 아름다움을 넘어서,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창조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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