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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김지정(金志貞)이 난을 일으켜 왕궁을 포위하자 김양상(金良相)이 김지정을 주살하고 이 틈을 노려 왕을 시해하고 스스로 왕으로 즉위하였다. 당시 왕이 여색에 빠져 즐기고 희롱하며 절도가 없으니 기강이 문란해지고 인심이 이반하였다. 이에 김지정이 사람들을 모아 난을 일으키자 김양상과 김경신(金敬信)이 군사를 일으켜 그를 죽였다. 왕과 후비가 반란군에게 살해당하자 김양상이 스스로 즉위하여 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