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조선역대사략 권3
  • 본조기(本朝紀)
  • 선조 대왕(宣祖大王)
  • 기원후 202년 계사 [선조 26년]

기원후 202년 계사 [선조 26년]

이여송(李如松) 등이 군사를 이끌고 돌아갔다.

○ 왕이 도성으로 돌아왔다.

○ 단(壇)을 설치하고 공자[先聖]를 제사지냈다. 왕이 이미 돌아와 친히 문묘(文廟)에 제사를 지내려 하였는데, 예관(禮官)이 말하기를, “성전(聖殿)이 모두 불타고 또 위판(位版)도 없어져서 제사를 지낼 곳이 없습니다.”라고 하자, 왕이 명하여 학궁(學宮) 옆에 단을 쌓고 그 위에 신위(神位)를 설치하도록 하고, 몸소 나아가 제사지냈다.

○ 훈련도감(訓鍊都監)을 설치하였다. 왕이 중국인 척계광(戚繼光)이 이끄는 절강(浙江)의 병법 제도를 칭찬하고, 도감을 설치하고는 상신(相臣) 유성룡(柳成龍)에게 명하여 그 일을 주관토록 하였으며, 정장(丁壯)을 모집하여 그 병법을 가르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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