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조선역대사략 권3
  • 본조기(本朝紀)
  • 효종 대왕(孝宗大王)
  • 기원후 261년 계사 [효종 4년]

기원후 261년 계사 [효종 4년]

정온(鄭蘊)에게 이조 판서를 추증하였다. 정온은 광해군 때 항소(抗疏)하며 절의를 굽히지 않았다. 또 병자호란 때에는 어가를 수행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갔다. 화의가 이루어지자, 자결을 하려고 칼로 찔렀는데 요행히 살아나 이르기를, “내가 남한산성에서 죽지 못하였으니, 무슨 면목으로 처자식을 대하겠는가?” 하고 덕유산(德裕山)에 들어가 띠집을 짓고 죽을 때까지 살았다. 이때에 이르러 증직(贈職)하였다.

○ 홍익한(洪翼漢) 등 3인에게 관작을 추증하였다. 【숙종 대왕 11년 을축년에 모두 관작을 가증(加贈)하고, 시호를 내리고, 남한산성에 사당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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