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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세조(世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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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즉위의 사정

세종에 이어 그의 아들인 문종(文宗) 【제5대】 이 즉위했다. 재위한 지 겨우 2년이 지나 세상을 떠났다. 문종이 세상을 떠날 때 세자는 나이가 어렸으므로,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 등에게 명을 남겨 세자를 보좌하도록 했다. 세자가 왕위에 즉위했다. 이가 바로 단종(端宗) 【제6대】 이다. 왕의 숙부인 수양대군(首陽大君)은 한명회(韓明澮) 등과 도모하여, 황보인과 김종서 등이 안평대군(安平大君)을 내세워 왕위를 노리고 있다고 모함하여 두 사람과 그 일파를 살해했다. 이 때문에 왕은 수양대군에게 국정을 위임하고 안평대군에게 사약을 내렸다. 이리하여 왕은 재위한 지 3년 만에 왕위를 수양대군에게 물려주었다. 그가 바로 세조(世祖) 【제7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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