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교재 교수참고서 - 1
  • 5. 일본부 2
  • 비고(備考)
  • 당과 신라의 관계

당과 신라의 관계

신라 진덕여왕(眞德女王) 【제29대】 2년에 왕족 김춘추(金春秋)는 그의 아들과 함께 당나라에 입조(入朝)하여 태종(太宗)을 알현하고, 나라의 사정을 상세히 말했는데, 백제를 멸망시키는 데에 당나라가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태종은 김춘추에게 출병을 허락했다. 따라서 그의 아들을 당나라에 남겨 두고 귀국했다. 이때부터 당나라를 지나치게 섬기게 되어 이 왕 3년에는 비로소 당나라의 의관(衣冠)을 착용했고, 4년에는 왕이 오언태평송(五言太平頌)을 지어 그것을 비단에 짰으며, 김춘추의 아들 법민(法敏)을 보내 당나라 황제에게 바쳤고, 같은 해에 처음으로 당나라의 연호를 사용했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