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교재 교수참고서 - 1
  • 9. 고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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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실의 쇠약

왕실의 쇠약

문종(文宗) 【제11대】 부터 5대가 지나 예종(睿宗) 【제16대】 이 즉위했다. 이 왕 때는 국가의 세력이 아직 강성했지만 문종이 왕위에 오른 지 3년 만에 외척 이자겸(李資謙) 【이자겸의 누이는 순종(順宗, 제12대)의 비(妃)이다.】 의 딸을 왕비로 삼았다. 이로 인해 이자겸은 갑자기 권세를 얻어 그 일족의 대다수가 고위 관직에 올랐다. 예종이 죽자 그의 아들이 인종(仁宗) 【제17대】 에 즉위했다. 인종은 바로 이자겸의 딸이 낳았으며 나이가 아직 어렸으므로 【즉위했을 때 14세였다.】 정사는 오직 외할아버지인 이자겸의 수중에 들어갔고 왕실은 크게 쇠약해졌다. 이자겸은 권세를 믿고 횡포가 극심했으므로 후에 마침내 유배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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