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교재 교수참고서 - 2
  • 14. 일한병합(日韓倂合)
  • 강의요령[說話要領]
  • 이토(伊藤) 공(公)의 조난과 일한합방론(日韓合邦論)

이토(伊藤) 공(公)의 조난과 일한합방론(日韓合邦論)

이러한 형세여서 언제 어떤 사변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시기에 때마침 전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메이지 42년 6월에 통감을 사임하고 추밀원 의장에 친임되었다.】 가 만주를 여행하다가 하얼빈에 도착하였는데, 갑자기 정거장에서 흉도(兇徒) 【한국인 안중근】 에게 살해되었다. 【같은 해 10월 26일】 이는 실로 일·한 양국에게 매우 큰 불행이었다. 이 무렵 조선에서 일진회(一進會)와 대한협회(大韓協會) 등의 여러 당파들이 있었는데, 하얼빈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진회는 회장 이용구(李容九)와 회원 백만 명의 명의로, 황제에게 일·한 병합이 급선무인 이유를 상주(上奏)하고, 통감 【자작(子爵) 소네 아라스케(曾禰荒助)】 에게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또한 일반인들에게 그 의견을 발표하였다.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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