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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왕이 말년에는 삭발하고 승려의 옷을 입고 스스로를 법운(法雲)이라 불렀다. 왕후도 비구니가 되어 영흥사(永興寺)에 거주하니 불교가 날로 융성해졌다.
선덕여왕(善德女王)은 더욱 불교를 장려하고 문무왕(文武王)은 사람들이 재물과 토지를 절에 시주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