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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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사략 상
  • 동국사략 권2
  • 중고사(中古史)
  • 북원(北元)과 명(明)의 관계
  • 철령 이북의 강역 경계에 대해 분분하게 논의하다

철령 이북의 강역 경계에 대해 분분하게 논의하다

명(明)나라 황제가 고려(高麗)가 북원(北元)에 붙었다고 의심하므로 정몽주(鄭夢周)를 보내 그 노여움을 풀고 매년 보내는 물품은 좋은 말 50필로 정하였다. 또 명나라가 가은(價銀)을 보내 말을 사가더니, 그 후 고려가 보내는 말들이 둔하다고 하였고, 또 철령(鐵嶺) 이북은 본래 원나라에 속하므로 요동(遼東)에 귀속하겠다 하였다.

이에 우왕(禑王)이 최영(崔瑩)과 의논하여 5도의 성을 수리하고 여러 원수(元帥)를 서북에 보내 방비한 후, 명나라에 사신을 보내 철령 이북과 공험진(公嶮鎭)에 이르기까지를 고려의 강역 경계로 정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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