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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절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다

최충(崔冲)이 후학(後學)을 불러들여서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니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길가1)원문에는 권(卷)으로 되어 있으나, 항(巷)으로 바로잡는다.에 가득 넘쳐났다. 드디어 9재(九齋)에 나누어서 가르치니 당시 사람들이 말하기를, “시중(侍中) 최 공의 제자는 나누어 서는 것과 나아가고 물러남에 예의가 있다.”고 하였다. 동방(東方)에 학교를 세우는 것은 대개 최충에서부터 시작되었으니, 세상 사람이 해동공자(海東孔子)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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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공자 최충의 상
해동공자 최충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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