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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절 어가(御駕)를 타고 도성을 떠나 난리를 피하다

이일(李鎰)과 신립(申砬)이 충주(忠州)에서 패전하여 일본군[日兵]이 경성(京城, 한양)으로 곧장 향하였다. 이 때문에 왕이 서쪽으로 난리를 피해 도성을 떠나실 때에 밤에 임진강(臨津江)을 건너면서 여러 신하를 불러 방책을 물었다. 도승지(都承旨) 이항복(李恒福)【백사(白沙)】이 먼저 말하기를, “우리나라 병력이 충분히 방어하지 못할 것이니 서쪽으로 나아가 명(明)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십시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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