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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 부소산성의 축성 목적에 따른 분류 재질문 ㆍ작성자 : 정영찬
ㆍ자료명 : 한국사 연대기 ㆍ오류 유형 : 내용 오류
ㆍ자료위치 : https://contents.history.go.kr/id/kc_r100410
안녕하세요, 약 1달 반 전에 문의드렸던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받지 못해 재질문 드립니다. 아래 내용으로 문의를 드렸었는데, 해당 집필자께 의견을 들은 후 답변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하여 죄송스럽지만 재질문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소산성의 축성 목적에 따른 분류에 오류의 소지가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부소산성이 궁궐의 배후산성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부소산성이 왕성(궁궐)의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모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소산성을 축성 목적에 따라 분류한다면, 부소산성이 궁궐의 배후산성일 경우 '대피성'으로 분류되며 왕성으로 분류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부소산성이 왕성(궁궐)의 역할을 했다면 배후산성 즉, '대피성'으로 분류될 수는 없습니다.
왕성은 국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는 곳을 성곽으로 구분해 놓은 곳으로, 부소산성 내부에서 평상시에 왕이 거처하지 않았다면 왕성으로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부소산성의 축성 목적은 왕궁의 방어이므로, 대피성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궁궐의 후원은 아니지만, 평상시에는 궁궐의 '후원처럼' 사용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소산성만을 떼어서 왕성이라고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모든 내용은 순전히 저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부소산성을 축성 목적에 따라 분류한다면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등록일 : 2025-03-04
ㆍ처리 현황 : 완료
ㆍ처리 내용 :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집필자분께 다시 연락을 취해서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