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태조(太祖)의 업적
왕건(王建)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대되어 궁예 대신 왕위에 오르고, 국호를 고려(高麗)로 고쳤으며, 이듬해에 도읍을 송악(松岳) 【지금의 경기도 개성】 으로 옮겼다. 왕건을 고려의 태조(太祖)라고 한다. 태조가 즉위한 후 18년 만에 신라의 경순왕(敬順王) 【제56대】 이 나라를 바치고 항복해 왔고, 이듬해 19년에 후백제 왕 신검도 역시 왕건과 싸워서 패하여 항복했으므로, 반도는 다시 고려에 의해 통일되었다.
왕건(王建)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대되어 궁예 대신 왕위에 오르고, 국호를 고려(高麗)로 고쳤으며, 이듬해에 도읍을 송악(松岳) 【지금의 경기도 개성】 으로 옮겼다. 왕건을 고려의 태조(太祖)라고 한다. 태조가 즉위한 후 18년 만에 신라의 경순왕(敬順王) 【제56대】 이 나라를 바치고 항복해 왔고, 이듬해 19년에 후백제 왕 신검도 역시 왕건과 싸워서 패하여 항복했으므로, 반도는 다시 고려에 의해 통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