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역대 국사교과서東國史略 卷三近世史 - 朝鮮記上世宗 治蹟

北邊 野人 交涉

北邊 野人의 交涉은 世宗 時에 漸漸 頻繁니 野人은 女眞地의 俗稱이오 卽 明의 建州衛、 毛憐衛니 建州衛 平安道에 界고 毛憐衛 咸吉道에 接 初에 建州衛의 婆猪江【滿洲 佟家江】 野人이 遼東을 侵伐다가 逃亡야 朝鮮 境에 入거 上이 다 捕야 明國에 送니 自此로 野人이 忿怨야 屢次 邊境을 寇더니 十五年에 野人 李滿住ㅣ 四百騎 率고 入寇거 崔潤德으로써 平安道都節制使 拜고 吳明義 先鋒이 되야 滿住 伐니 明義 延寵의 後孫이러라 滿住 進擊야 勝捷고 潤德이 其功으로、써 右議政을 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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