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평양을 출발하다
이윽고 적병이 또 대동강(大同江)에 임박하자 정철(鄭澈)이 평양(平壤)을 떠나자고 주장하고 신하들도 또한 북도(北道)로 피난 가려고 하였다. 윤두수(尹斗壽), 유성룡(柳成龍)은 평양을 지키고자 하였으나 왕이 드디어 북도로 향하였다. 윤두수, 김명원(金命元), 이원익(李元翼)에게 평양을 지키게 하였다. 왕이 평양에서 출발하여 숙천(肅川), 안주(安州)를 거쳐 영변(寧邊)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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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사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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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사략 권3
> 근세사 - 조선기(朝鮮記) 상(上)
> 임진왜란[壬辰亂]
이윽고 적병이 또 대동강(大同江)에 임박하자 정철(鄭澈)이 평양(平壤)을 떠나자고 주장하고 신하들도 또한 북도(北道)로 피난 가려고 하였다. 윤두수(尹斗壽), 유성룡(柳成龍)은 평양을 지키고자 하였으나 왕이 드디어 북도로 향하였다. 윤두수, 김명원(金命元), 이원익(李元翼)에게 평양을 지키게 하였다. 왕이 평양에서 출발하여 숙천(肅川), 안주(安州)를 거쳐 영변(寧邊)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