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코끼리(Elephas antiquitas)의 상아뼈가 출토된 새굴의 같은 문화층에서 큰꽃사슴의 두 뿔을 똑같이 쪼으기와 갈기로 다듬어서 입을 벌린 모습을 만들었으며 뿔의 돌기부분을 갈아서 몸에 접촉될 때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였음도 관찰된다. 신경구멍을 이용하여 끈을 맨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 3>두루봉 새굴 출토 치레걸이
<사진 3>두루봉 새굴 출토 치레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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