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해상 크레인 부선과 유조선 충돌로 원유 1만 5백톤 유출
경제 정의 실천 시민 연합, 대형 병원·제약회사 등 300여 개 의약품 무자료 거래·탈세 사실 고발
김대중 대통령, 5대 그룹에 핵심 기업 중심으로 사업 역량 집중 등 구조 조정에 합의
백광현 내무부 장관, 경찰 청장에 경찰의 현대 임직원 및 가족 감시 활동 즉각 중지 지시
소련 사태(외채 상환 일시 중단 등) 불투명화, 대소 경협 문제 재검토 결정
건설부, 1992년까지 2백만 가구 건설 부문별·지역별 세부 계획 발표
문교부, 〈대학 졸업 정원제〉 실시
최규하 대통령, 12월 8일 0시부터 〈긴급조치 9호〉 해제 의결
국제 인권 옹호 한국 연맹, 11월 말까지 상담 처리·지적한 1978년 인권 유린 사례를 9,465건으로 집계
국방부, 숙군 작업으로 구속 수사 중인 장교·사병은 약 1천 1백 명이라고 발표
서울 시내 4개소에 공설 전당포 신설
총독부 육군 지원자 훈련소 제1기생 202명, 훈련 후 졸업
코민테른 본부, 조선공산당 재조직 지령(12월 테제)
서울 인력거군 200여 명, 천도교당 앞길에서 집회 업주의 횡포와 폭리 비난
일제의 양로 은사금 거절·배일 운동으로 투옥된 이학순(1843~1910) 음독 자결
[음] 수해를 입은 관서·해서에 내탕전을 내려 줌
[음] 재해로 인해 선혜청에서 전국 영읍의 수용비를 줄이도록 건의함
[음] 문묘를 훼손한 김진묵을 처벌함
[음] 《선원보략》을 증보 편찬함
[음] 내사의 돈 2만 냥을 각 전(廛)의 각 공(貢)에 대여하여 전황 폐단을 없게 함
[음] 각신 심염조와 병조 참판 정창성이 《일성록》을 교정함
[음] 식년마다 호구의 증감을 아뢰게 하는 것으로 정례화시킴
[음] 청나라 사람이 추자도에 표류해 옴
[음] 난전 적발 시 물품은 속공하지 말게 함
[음] 비변사가 재생 절목(裁省節目)을 정함
[음] 포보포·악공포를 무명 한 필에 절전 두 냥으로 정함
[음] 함경 감사가 백두산 경계 표지의 일을 보고함
[음] 단종 대왕의 시책을 씀
[음] 공정 대왕의 묘호를 정종으로 함
[음] 중종의 폐비 신씨 죽음
[음] 야인과의 호마 매매를 금함
[음] 분풍저창의 이름을 양현고로 고침
[음] 경녕군 이비가 명나라에서 서책을 가져옴
[음] 관리 인사 권한을 이부와 병부로 되돌림
[음] 팔관회를 열고 백관들의 하례를 받음
[음] 각지에 학교를 설립할 것을 지시하는 교서를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