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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인철도는 아관파천 이후'는 맞지만 '경인철도는 아관파천 이후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자'는 틀렸습니다. ㆍ작성자 : 이동규
ㆍ자료명 : 신편 한국사 ㆍ오류 유형 : 내용 오류
ㆍ자료위치 : http://contents.history.go.kr/id/nh_041_0030_0010_0010_0020
아관파천 이후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자 알렌은 즉각 고종에게 경인철도 부설권을 요구하여 1896년 3월 모오스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2019년에야 문화재청이 입수한 '미국공사왕복수록'에 보면 '1888년 당시 조선 정부가 주미공사관을 통해 미국 쪽과 철도부설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있었으며, 관련 계약서 조문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언론 기사가 났는데요. 아관파천 이후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자' 관련이 아닌 것이죠.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자'는 빼서, 학계에 알려진 사실을 새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일 2024-03-28에 요청을 제가 부정확하게 작성하여 다시 요청 드립니다.

참고자료: 한겨레신문 2019-02-13 한반도 철도건설은 1888년 조-미 협상에서 시작됐다
ㆍ등록일 : 2024-04-19
ㆍ처리 현황 : 완료
ㆍ처리 내용 : 다시 답변드립니다. 1888년에 주미조선공사관에서 협의를 한 것은 사실일 수 있으나, 그것이 곧 조선 정부와 철도 문제를 검토하고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철도 건설을 위하여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조선정부의 협의는 1888년이 아닌, 그보다 수년 후에 진행되었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