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의 내용중 "총독부는 창씨를 하지 않는 한국인에 자녀들의 각급 학교 입학과 진학을 막았고, 아이들을 이유 없이 질책하여 부모들에게 창씨를 애원하도록 만들었으며, 공사기관 채용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미 채용된 사람들은 해고위협에 시달렸다. 행정기관에서는 모든 민원사무를 받아주지 않았고, 불령인(不逞人)으로 취급하여 경찰이 수시로 감시하였다. 또한 징용대상자 중 우선순위로 지명되었고 배급대상에서도 제외되었다. " 라는 부분에서 ①각급 학교 입학과 진학불가 ②공사기관 채용도 불가 ③민원접수거절 ④경찰감시 ⑤징용우선지명 ⑥배급대생제외 이 부분에 대한 근거자료를 현재 한국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공사기관채용불가 부분은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총독부 직원인사록등에 의하면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자의 성명이 다수 기재되어 있어 이것은 국사편찬위원회의 사료와 배치되고 또한 각급학교 입학진학자도 역시 조선식이름의 학생이 다수 존재합니다. 또한 위의 모든 사항은 일제시대 공무집행의 특성상 모두 문서상의 지침하달에 의해서만 가능한것으로서 해당 관보 시행령등 그 근거사료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료는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해당문건의 집필자는 학자로서 그 근거에 의거해서 집필을 했다고 보고 그 근거자료를 찾고 싶습니다. 집필자를 알려주십시오. 연락처 010-3200-8783 차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