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한국사

Ⅵ 조선 후기 사회 변화와 민중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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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한국사
1708 대동법 실시
1712 백두산에 정계비 세움
1725 영조, 탕평책 실시
1750 균역법 실시
1776 정조 즉위, 규장각 설치
1796 수원 화성 완성
1811 홍경래의 난
1832 서양 배가 처음 통상 요구
1860 최제우, 동학 창시
세계사
1688 영국, 명예 혁명
1729 청, 아편 판매 금지
1765 제임스 와트, 증기 기관 완성
1776 미국 독립
1789 프랑스 대혁명
1840 아편 전쟁
1854 일본, 미국에 개항
1857 인도, 세포이 항쟁
1861 미국, 남북 전쟁(~1865)
단원 요약

임진왜란병자호란 두 차례의 전쟁을 거치면서 조선의 정치, 사회는 변하였다. 붕당들 사이의 대립이 심해지고, 하나의 붕당이 권력을 독점하면서 정치적 폐단도 커져 갔다. 그리하여 조선 후기에는 사회 개혁을 주장하는 새로운 사상과 학문인 실학이 일어났다. 또한, 민간 상공업의 발달로 경제력이 중시되면서 신분 제도가 흔들린 한편, 서민적 사상과 문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정부도 혼란한 사회와 어려운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힘썼다. 정치·군사·조세 제도를 바꾸어 나라를 새롭게 하고, 농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하였다. 붕당들 사이의 대립을 줄이기 위한 탕평책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나, 개혁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오히려 왕실 외척이 권력을 장악한 세도 정치가 진행되어, 정치 기강이 흔들리고 부정 부패가 크게 퍼졌다. 그 결과 정치가 더욱 혼란해지고, 농민에 대한 착취와 폭정이 심해졌다. 이에 맞서 농민들의 저항이 일어나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가는 더욱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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