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240년
신미(辛未) 9년이다.
전(前) 참판(參判) 김장생(金長生)이 죽었다. 김장생은 자(字)는희원(希元)이고, 호(號)는 사계(沙溪)로 이이(李珥)의 문인(門人)이다. 선조(宣祖)대에 천거로 관직을 제수하였다. 인조(仁祖)가 즉위하자 불러 여러 번 단계를 건너 뛰어 승진하였다. 이때에 이르러 죽으니 나이 84세로, 시호를 문원(文元)이라 하였다.
신미(辛未) 9년이다.
전(前) 참판(參判) 김장생(金長生)이 죽었다. 김장생은 자(字)는희원(希元)이고, 호(號)는 사계(沙溪)로 이이(李珥)의 문인(門人)이다. 선조(宣祖)대에 천거로 관직을 제수하였다. 인조(仁祖)가 즉위하자 불러 여러 번 단계를 건너 뛰어 승진하였다. 이때에 이르러 죽으니 나이 84세로, 시호를 문원(文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