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술(壬戌) 8년이다.
병조판서 김석주(金錫冑)의 주청으로 정초군(精抄軍)과 훈국 별대군(訓局別隊軍)으로서 영(營)을 설치하여 금위영(禁衛營)이라 하고, 병조판서가 대장(大將)을 겸임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