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301년
임신(壬申) 18년이다.
전(前)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이 귀양지에서 죽었다. 민정중은 호(號)는 노봉(老蜂)이고, 여흥(驪興) 사람으로,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인조대에 과거에 합격하여 두터운 명망을 받았는데, 이때에 이르러 죽었다. 뒤에 문충(文忠)의 시호를 내렸다.
임신(壬申) 18년이다.
전(前)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이 귀양지에서 죽었다. 민정중은 호(號)는 노봉(老蜂)이고, 여흥(驪興) 사람으로,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인조대에 과거에 합격하여 두터운 명망을 받았는데, 이때에 이르러 죽었다. 뒤에 문충(文忠)의 시호를 내렸다.